03. 일상/05. 국내식당

[서울맛집] 경복궁 서촌 경복궁 청운동 ‘중국’

좐 송 2021. 10. 5. 23:35
반응형

오늘은 대체공휴일 덕분에 모처럼 월요일에 서울에 있으므로,

평일 점심에만 갈 수 있는 저만의 중식맛집 서촌의 '중국'에 방문했습니다.

중국은 서촌에 위치한 식당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깊은 맛의 짬뽕과 볶음밥으로 유명합니다.

 

네이버 지도로 본 가게 외관
네이버 지도로 본 '중국' 위치.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내린 후 버스로 5~10분 소요

 

 

내부 테이블은 4 ~ 5 개이며, 아침/점심에 오픈하여 재료소진 시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보통 점심에 재료가 소진되니, 일찍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1시에 오픈으로 알고있으나, 전화해보니 10시부터 영업을 시작하셔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주방장님의 중식요리 면허가 전시되어있다.
중국의 메뉴판. 튀김만두가 4천원으로 혜자다.

 

주문과 함께 결제를 먼저 진행하며, 아래의 핑거푸드(?)를 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식전에 입맛을 돋구기에는 좋습니다.

찹쌀도너츠를 탕후르처럼 엿을 입혀 튀긴 것으로 추측됩니다.

저는 일행과 함께 탕수육 + 짬뽕(면) + 볶음밥 을 주문했습니다.

보통 2인이서 가면 4 개를 주십니다.

 

먼저 첫 메뉴로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탕수육의 크기는 일반적인 사이즈보다 작습니다.

기본 부먹으로 나오며, 골고루 잘 튀겨져서 일행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기본 부먹으로 나오는 탕수육
양은 보통이나, 탕수육 한 점의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가격: 17,000원

 

 

다음은 나온 메뉴는 짬뽕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깊은 맛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짬뽕스타일입니다.

가격은 7,000원 입니다. 짬뽕밥도 있는데, 다음에 먹어본 후에 내용을 공유드리겠습니다 ㅎㅎ

'중국'의 짬뽕, 6,000원
면은 중면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_*

제가 주문한 메뉴이며, 계란이 함께 볶아져서 나옵니다.

빨간색을 보시면 알 수 있으시다시피 매콤한 맛입니다.

짜장소스와 짬뽕국물이 함께 나오므로, 볶음밥만 시켜도 짜장, 짬뽕의 맛을 지레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복음밥, 7,000원

 

가격은 짬뽕(6,000원) + 볶음밥(7,000원) + 탕수육(17,000원) 총 30,000원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맛의 중식이 그리울 때는 항상 찾는 맛집입니다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