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 안국역런던베이글뮤지엄
오늘은 북촌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런던베이글뮤지엄’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침부터 줄을 선다는 맛집이기에..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오픈런을 했습니다.
48팀의 1.5 시간 웨이팅을 기다린 결과,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 디자인은 노출콘크리트의 인더스트리얼한 분우기에, 영국장식품(해리포터 표지, 엘리자베스 여왕 초상 등)으로 치장되어있습니다. ‘유니언잭’이 만국기에 걸려 널부러져 있는 등 이 곳은 북촌에서 영국골목의 가게를 재현한 듯 했습니다.(영국가본 적이 없는 것은 비밀입니다.)
아래는 베이글 포장봉투입니다. 종이봉투 위에 비닐로 이중 take-out 포장을 합니다.
매장 내부는 갑갑하여 바깥에서 길에서 취식했습니다..;
베이글이 갓 구워서 그런지 굉장히 부드러운 베이글입니다.
커피가 생각나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5천원 이상인 커피는 구매하기가 꺼림찍해 메가커피를 구매해 사먹었습니다.
줄이 길지않거나, 가격이 좀 더 저렴하면 자주 방문할 것 같은 '런던베이글뮤지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