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팅키베이컨트럭1 치킨버거로드 Ep.1 스팅키 베이컨 트럭(수원 스타필드) 프롤로그 최애 햄버거 종류를 내게 묻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치킨버거를 꼽을 것이다. 부푼 크기의 번 사이에 바삭한 치킨 패티와 그 안에 육즙을 머금은 통통한 속살, 야채라고 있는 투박하게 피클 두 개 혹은 코울슬로가 전부. 건강식과 정반대 대척점에 서있는 이 녀석이 나의 최애 햄버거로 꼽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이런 채소하나 없는 치킨버거를 치킨 샌드위치라고 부른단다. 감자도 채소로 분류하는 미국이 기가찬다. 하지만 그 무엇이 중요할까 뭐 맛만 있으면 되지. 집 → 회사 → 집 반복의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중 나는 치킨버거를 향한 여정을 기록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이 생각으로 한 달에 적어도 한 개씩은 치킨버거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Ep 1. 스팅키 베이컨 트럭 그렇게 첫 시식할 치킨버거는 ‘스팅키 베.. 2024. 3.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