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일상/05. 국내식당23 인천 송도 우판등심 (한우 등심) 오늘 여자친구가 고기를 쏜다는 말을 듣고부리나케 차를 타고 나섰다 우판등심 송도점의 주차장주차공간이 넓어 차를 가져오기 좋다 식당 바로 아래 필로티 쪽에도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제 1호 명품음식점 인증과ISO 품질인증서가 계산대에 있다식당에 ISO 품질인증을 받은 경우는 처음 봤다 테이크 아웃 시 구성도 있다돌판이 매력인데 굳이 테이크 아웃하지는 않을 것 같음 기본 차림상 기본으로 세팅되는 돌판 위 우지(소기름)고기구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본 찬은 간소하다파절임, 양파(구이용), 양배추, 깍두기, 쌈장을 무친 고추 투쁠 한우 등심 (2인분) 마블링이 예술이다처음 세팅에 있던 우지조각으로 무쇠판을 기름칠하고그 위에 등심을 굽는다소고기에는 역시 소기름이 제일 잘 어울린다 무쇠 판이라 그런지 빨리 익었다... 2025. 4. 13. 수원 로컬 느낌 중식당 송화강반점 신혼집 임장도 다녀오며 수원에 유명한 중식당을 들렸다.나는 왜인지 00년대 준공된 아파트에 벚꽃이나 개나리가 핀 모습이 참 좋다어린 시절 추억이 몽글몽글 맺히는지.. 만두가 맛있다는 송화강 반점.마침 수원역에 있어서 들려볼 수 있었다. 근처 거리는 중국인 골목 느낌이었다건물 2층에 있고, 한자로 간판이 적혀있어 찾기가 조금 어려웠다 입구 쪽에 생선이 들어있는 수족관이 있고, 음료 냉장고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 메뉴 일반적인 중식당처럼 짜장면, 짬뽕이 있는게 아닌현지 느낌나는 음식이 많다점원들도 모두 한국말보단 중국말을 한다고 보는게 맞을 정도 만두가 주력 메뉴인지 제일 눈에 띈다육즙소룡포, 꿔바로우, 탄탄면을 주문했다 기본 차림상은 짜사이와 단무지 * 꿔바로.. 2025. 4. 9. 소피텔 미오 봄 사케 클래스 '타노시미' 오늘도 여김없이 방문소피텔 앞 도착미오 벽면에 장식된 자기들미오 도착원래 있었나? 싶은 스탠딩 티비하나 빼고 모두 처음보는 사케다 오늘 제공되는 사케 정보가 적힌 메뉴 예쁜 잔이 많다특히 첫 번째 잔의 곡선이 참 아름답다 정 이사님의 인사와 쉐프님, 소믈리에님의 소개가 시작되며타노시미 클래스의 막이 열린다 🍶 오토코야마 하루노 이자나이 – 봄 감성 가득한 사케 이번에 마셔본 사케는 오토코야마 하루노 이자나이다.이름 뜻이 ‘봄의 유혹’인데, 말 그대로 봄 느낌 가득한 술이다.처음엔 병 디자인에 눈이 갔다.투명한 병 안에 벚꽃이 흩날리고, 잉어 그림까지 들어가 있어서 마치 한 편의 그림 같다.술이라기보단 인테리어 소품처럼 생겨서 선물용으로도 좋겠다 싶었다. 맛은 은은하게 달고 깔끔하다.단맛이 부담스.. 2025. 3. 30. [중식당] 인천 연수구 만강홍 이상하게 중식이 끌리는 날이 있다특히 탕수육이란 중화요리가 더더욱 그렇다 씹을 떄 달큰하며 바삭한 느낌어렸을 때 일만오천원 정도에 짜장 2, 탕수육 1 세트로 처음 접했던 탕수육은지금은 물가상승으로 세트보다 비싼 메뉴가 되었다 하지만 찹쌀 탕수육, 고기튀김식 탕수육 등 다양한 선택지가 생겼다돈을 벌고나서 부터는 취사선택하며 즐기는 재미가 생겼다 오늘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 위치한 만강홍을 방문했다코드쿤스트의 단골집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외부에서 본 가게 전경도 독특했다. 창문이 여러 개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반투명 필름이 붙어 있어서 내부가 완전히 보이지 않게 되어 있다. 벽면에는 '고추짜장'에 대한 안내가 붙어 있었는데,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만큼 기대감을 높여줬다. 인천 연수구에 있는 중국집 '만강홍.. 2025. 3. 23.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